[뉴스웍스=한재갑 기자] 광명시는 24일 2·4분기 공약 추진 상황 보고회를 열었다.광명시는 민선 8기 113개 공약 중 9건 완료, 104개 공약 사업을 정상 추진 중이다. 공약 이행을 완료했거나 이행 완료 후 계속 추진 중인 사업은 개발지역 동물 돌봄센터 조성 및 운영, 도로변 미세먼지 안심 차단벽 설치, 친환경 전기차 충전인프라 확충, 일직동 새빛공원로 차 없는 거리 조성, 공익활동지원센터 설립, 광명지역화폐 이용 활성화, 가족돌봄청년 지원대책 추진, 1인가구 지원 돌봄 강화 등이다.친환경 전기차 충전시설은 민선 8기 설치 목
[뉴스웍스=우성숙 기자] 서울시가 이번 달부터 공공재개발 사업 후보지를 수시로 선정하기로 했다. 지금까지는 연 1회 공모를 통해 선정했지만 앞으로는 선정방식을 수시로 바꾼다는 얘기다. 서울시가 올해 상반기 모아타운·재개발 신속통합기획 후보지 선정방식의 수시 전환에 이어 공공재개발 후보지까지 수시 선정키로 함에 따라 재개발 사업에 한층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다만 한국토지주택공사(LH)나 서울주택도시공사(SH)가 주도하는 공동주도 정비사업에 대한 거부감이 여전히 많아 얼마나 참여할 지는 의문이다.공공재개발 사업은 낡은 주거환경을 개선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수원시와 아주대학교가 ‘2023년 수원시·아주대학교 로스쿨 법률사무원 인력양성 지원사업’ 훈련생을 6월 8일까지 모집한다.수원시가 아주대학교 로스쿨(법학전문대학원)과 함께 진행하는 법률사무원 인력양성 지원사업’은 수원시 미취업 여성을 대상으로 법률사무원 직무 전문교육을 하고, 취업 연계를 지원하는 것이다.3개월 교육훈련 과정(240시간)을 수료하면 법률전문가 등이 훈련생을 일대일로 코칭하는 ‘멘토링’을 한다. 이후 3개월 동안 훈련생을 대상으로 취업 컨설팅을 해주고, 기업 법률팀 취업을 지원한다. 교육은 아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정부는 올해 위험성평가 중심의 자기규율 예방체계 구축에 집중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1년 동안 '위험성평가 특화점검' 1만개소, 일반감독 및 특별감독 1만개소 등 총 2만개소에 대해서 점검 또는 감독을 실시하기로 했다.고용노동부는 31일 위험성평가 특화점검 등의 본격 실시를 위한 '2023년도 산업안전보건감독 종합계획'을 발표했다.올해 종합계획은 지난해 11월 30일 내놓은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의 취지를 반영했다. 노사가 함께 스스로 위험요인을 진단·개선하는 안전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예방 노력에 따라 결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오는 2025년까지 서울 32만호 등 전국 대도시권에 83.6만호를 공급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정부의 2.4 대책(3080+ 대책)이 만 1년을 경과하면서 향후 부동산시장 추이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국토교통부는 목표의 60%를 달성하며 부동산 시장 하향 안정화 추세에 핵심적으로 기여했다고 자화자찬했지만 실제 공급으로 이어지려면 과제들이 산적한 상황이다.전문가들은 최근 주춤한 집값은 정부 2·4대책 효과보다는 대출 옥죄기와 금리 인상, 대선을 앞둔 거래절벽 등의 영향이 더 크다고 진단했다. 2·4대책으로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서울 효창공원앞 역 인근 등 서울 9곳과 수원 고색역 남측 등 경기 2곳을 포함한 11곳에서 공공이 주도하는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이 추진된다.국토교통부는 지난해 '2·4 대책'에서 제시한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의 8차 후보지 11곳을 추가로 발굴했다고 26일 밝혔다. 총 1만159가구 규모다. 이로써 8차까지 약 10만가구에 달하는 총 76곳에 대한 후보지 지정이 이뤄져 정부가 도심복합사업 공급 목표로 잡은 19만6000가구의 절반이 넘는 후보지 지정이 이뤄졌다.'도심 공공주택 복합사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21일 "서울 시민들의 주거 안정을 위해 대규모 주택 공급방안을 제시하겠다"고 선언했다. 이 후보는 이날 오후 서울 은평구 은평역사한옥박물관에서 서울의 미래비전으로 '대전환의 시대, 글로벌 경제·문화를 선도하는 서울'을 제시하며 '서울 7대 공약'을 발표했다.이 후보는 7대 공약으로 ▲대규모 주택공급 예고 ▲철도·도로 지하화 ▲혼자서도 행복한 서울 ▲강북과 강남이 함께 발전하는 서울 ▲첨단 산업과 창업의 글로벌 허브 ▲문화·관광의 세계 중심지 ▲탄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작년 서울 주택 매매 시장에서 빌라(다세대·연립주택)는 아파트 거래량을 매달 앞지를 정도로 전성기를 맞이했다. 천정부지로 치솟은 아파트값과 아파트에 집중된 규제, 서울시의 재개발 규제 완화 정책 등이 맞물리면서 매수세가 집중됐기 때문이다. 올해도 지난해처럼 '빌라 강세'가 이어질지 관심이 쏠린다.빌라는 여전히 투자대상으로서 유망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평가이다. 다만 권리산정기준일 이후에 신축된 빌라를 분양받거나 지분을 쪼갠 구축 빌라를 사면 현금청산 대상이기 때문에 매수에 주의해야 한다고 지적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문재인 정부 내내 끊임없이 불타올랐던 수도권 아파트값이 최근 대출 규제 강화와 금리 인상 여파로 상승세가 주춤해졌다. 지난해 12월 마지막주에는 서울에서 아파트값이 떨어지는 지역도 본격적으로 나타났다. 은평구를 기점으로 강북구와 도봉구 아파트가 일제히 하락한 것이다. 이 같은 현상에 대해 상당수 부동산 전문가들은 '일시적인 조정 상태'라며 "내년도 부동산 시장 안정은 아직 요원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물론 올해 부동산시장은 보합세를 보이거나 변곡점을 맞이할 수 있다는 반론도 만만치 않게 나온다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은 최근 주요 시장 지표를 보면 집값 하락 국면은 불가피하다고 주장하면서 내년 시장 안정화를 위해 주택 공급에 총력 대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노 장관은 27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2022년도 부동산시장안정 업무계획' 브리핑을 통해 부동산시장은 ▲공급 확대 ▲가계부채 관리 ▲기준금리 인상 등으로 안정 국면에 접어든 것으로 분석했다.구체적인 근거로 ▲전국 매매가격 상승률이 수도권은 14주째, 서울은 17주째 축소되고 있다는 점 ▲서울 일부 지역으로도 집값 하락이 확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서울 금천구와 경기 수원 등 수도권 16곳이 공공참여형 가로·자율주택정비사업 후보지로 선정됐다. 순조롭게 개발된다면 총 2801 가구의 주택이 공급될 예정이다.국토교통부는 공공참여형 가로·자율주택정비사업 1차 공모 결과 수도권 지역 16곳을 민관 공동시행 사업지구로 최종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가로주택정비사업이란 노후·불량건축물이 밀집해 있고, 폭 6m 도로로 둘러싸인 구역에서 종전의 가로(街路)와 정비기반시설을 유지하면서 노후 주거지를 소규모로 정비하는 사업을 말한다. 자율주택정비사업이란 10가구 미만의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김포공항과 주변 일대가 도시재생혁신지구로 지정돼 2027년까지 도심항공교통(UAM)의 이착륙장 등 최첨단 미래교통 거점지역으로 변신하게 된다. 또 전북 전주시 덕진구 일대도 종합경기장과 전북대 등을 연결한 지역경제 발전거점지역이 생긴다.국토교통부는 제29차 도시재생특별위원회를 열어 올해 3차 신규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서울 강서, 경기 안양 등 32곳을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선정된 32곳 사업지에 2028년까지 국비 3000억원, 민간자본 3조3000억원 등 5조2000억원을 투입해 쇠퇴지역 280만㎡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정부가 무주택 서민을 위해 전세가격을 잡겠다고 지난해 11·19대책을 내놓은 지 1년이 흘렀지만 매물은 씨가 마르면서 거래절벽 현상이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이로 인한 전셋값 급등으로 세입자 고통만 가중되는 부작용이 확산되는 실정이다. 부동산 가격 상승, 임대차보호법 시행 등으로 발생한 전세난 해소 차원에서 마련한 정부 대책이 의도한 정책 효과를 내기는커녕 정반대의 파장을 낳은만큼 서민을 위한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19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해 11월부터 올 10월까지 전국 아파트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국토교통부는 서울 송파구와 경기 광명시 등 전국 9곳을 대상으로 소규모 주택정비사업을 추진한다. 사업 추진 시 총 8460가구의 주택이 공급될 예정이다.국토부는 18일 2·4 공급대책을 통해 도입된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 2차 후보지를 공모 평가한 결과 서울·경기·인천 등 5개 시·도에서 총 9곳의 후보지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2차 후보지는 수도권 7곳과 지방 2곳이다.수도권에서는 서울 마포구 대흥동 염리초등학교 북측, 서울 강서구 화곡동 등서초등학교 주변, 서울 송파구 풍납동 토성초등학교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정부가 서울 지역에서 200세대 미만 소규모재건축 사업지를 공모한다.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서울지역을 대상으로 '공공참여 소규모재건축사업 공모'를 오는 12일부터 12월 27일까지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3080+대책(2·4대책) 등을 통해 추진 중인 소규모 재건축사업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주민 참여를 늘리기 위한 사업이다.소규모재건축은 200세대 미만의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하는 정비사업이다. 대규모 재건축과는 달리 정비계획 수립, 안전진단 등 절차가 생략돼 신속하게 추진할 수